"엄청 좋게 헤어져" 선여정·정지환 결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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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여정·정지환, 커플 유튜버 출신
"엄청 좋게 헤어졌다, 과한 관심은 자제 부탁"
"엄청 좋게 헤어졌다, 과한 관심은 자제 부탁"
커플 동영상으로 사랑을 받았던 유튜버 선여정과 정지환이 결별했다.
선여정은 지난 3일 SNS 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다 지환이랑 헤어진 것 맞다"면서 이별 사실을 직접 밝혔다.
나아가 "오랜 시간동안 영상을 찍어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저희는 여러분들과 같이 나이를 먹었고 저희의 과정을 사람들과 함께 했다고 생각해서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됐다"면서 결별 사실을 직접 알린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지환이랑은 엄청 좋게 헤어졌다. 서로 보통의 남녀로서 자연스러운 만남과 헤어짐"이라며 "사진을 몰래 찍어 보내준다거나 과한 관심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지환도 "보통의 남녀처럼 자연스레 만나고 헤어진 관계이니 이젠 개개인으로서 열심히 일
하는 모습 좋게 봐주셨음 좋겠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초 열애를 시작, 유튜브에 여행기 등 함께 찍은 커플 영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선여정은 지난 3일 SNS 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다 지환이랑 헤어진 것 맞다"면서 이별 사실을 직접 밝혔다.
나아가 "오랜 시간동안 영상을 찍어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저희는 여러분들과 같이 나이를 먹었고 저희의 과정을 사람들과 함께 했다고 생각해서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됐다"면서 결별 사실을 직접 알린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지환이랑은 엄청 좋게 헤어졌다. 서로 보통의 남녀로서 자연스러운 만남과 헤어짐"이라며 "사진을 몰래 찍어 보내준다거나 과한 관심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지환도 "보통의 남녀처럼 자연스레 만나고 헤어진 관계이니 이젠 개개인으로서 열심히 일
하는 모습 좋게 봐주셨음 좋겠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초 열애를 시작, 유튜브에 여행기 등 함께 찍은 커플 영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