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늘리자" 홍성군, 전입 고교생에 축하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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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이달부터 전입 고교생에게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전입 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기존 대학생에서 고교생도 포함하도록 '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전입하는 고교생에게 최초 전입 때 1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60만원(대학생은 80만원)을 지원한다.
축하금 신청은 교내 이동전입신고센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재학증명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어촌 특별전형에 대비해 대학 입시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대입진학상담사 입시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시 준비를 지원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특목고 설치 조항이 담긴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홍성으로 교육 이사가 늘 것"이라며 "고교생 인구 유입을 새로운 인구 유치 전략으로 세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고교 재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 국공립 학교 1천538명, 사립학교 970명, 특성화고교 440명 등 모두 2천94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이를 위해 지난달 전입 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기존 대학생에서 고교생도 포함하도록 '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전입하는 고교생에게 최초 전입 때 1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60만원(대학생은 80만원)을 지원한다.
축하금 신청은 교내 이동전입신고센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재학증명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어촌 특별전형에 대비해 대학 입시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대입진학상담사 입시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시 준비를 지원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특목고 설치 조항이 담긴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홍성으로 교육 이사가 늘 것"이라며 "고교생 인구 유입을 새로운 인구 유치 전략으로 세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고교 재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 국공립 학교 1천538명, 사립학교 970명, 특성화고교 440명 등 모두 2천94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