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걸으며 가을 낭만 만끽…평창백일홍축제 6일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가 6∼15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1.5㎞ 구간 7만여㎡ 면적에 조성한 백일홍밭이 평창강과 어우러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제5구간에는 백일홍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핑크뮬리도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꽃밭 이외에도 탈곡 체험과 떡메치기, 송어 낚시체험, 깡통열차, 100일 소망 돌탑 쌓기, 소망의 편지, 100일홍 야간조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축제는 야간에도 운영돼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을 기다린다.
축제장 입구에 방문을 환영하는 꽃탑 문이 세워져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며 이어 넝쿨 식물이 있는 긴 터널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백일홍 바람개비가 가을바람과 함께 돌아간다.
먹거리촌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판매되며, 백일홍광장 야외에서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즐기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대형 텐트와 테이블도 갖추었다.
이번 축제는 6일 오후 3시 사전행사로 백일홍 둘레길 걷기와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폭염과 태풍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꽃밭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1.5㎞ 구간 7만여㎡ 면적에 조성한 백일홍밭이 평창강과 어우러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제5구간에는 백일홍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핑크뮬리도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꽃밭 이외에도 탈곡 체험과 떡메치기, 송어 낚시체험, 깡통열차, 100일 소망 돌탑 쌓기, 소망의 편지, 100일홍 야간조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축제는 야간에도 운영돼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을 기다린다.
축제장 입구에 방문을 환영하는 꽃탑 문이 세워져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며 이어 넝쿨 식물이 있는 긴 터널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백일홍 바람개비가 가을바람과 함께 돌아간다.
먹거리촌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판매되며, 백일홍광장 야외에서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즐기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대형 텐트와 테이블도 갖추었다.
이번 축제는 6일 오후 3시 사전행사로 백일홍 둘레길 걷기와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폭염과 태풍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꽃밭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