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충주는 중원문화 보고…국립박물관 건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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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는 3일 "충주에 국립박물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충주는 중원문화권의 중심지로 살아 숨 쉬는 문화의 보고이자 한반도 선사 문화의 시발점"이라며 조보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중부내륙의 중심지로 남과 북을 연결하고 동과 서를 관통하는 통일 미래의 근간이 되는 곳에 중원문화의 독특함과 차별성을 연구하고, (발굴된 문화재와 유물을) 전시·보존할 수 있는 국립박물관 건립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문화권은 삼국시대∼통일신라∼고려 시대∼조선 시대∼근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내륙의 거점 역할을 해 왔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485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중앙탑면 탑평리 일원 5만4천476㎡ 부지에 연면적 1만705㎡의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시의회는 이날 "충주는 중원문화권의 중심지로 살아 숨 쉬는 문화의 보고이자 한반도 선사 문화의 시발점"이라며 조보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중부내륙의 중심지로 남과 북을 연결하고 동과 서를 관통하는 통일 미래의 근간이 되는 곳에 중원문화의 독특함과 차별성을 연구하고, (발굴된 문화재와 유물을) 전시·보존할 수 있는 국립박물관 건립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문화권은 삼국시대∼통일신라∼고려 시대∼조선 시대∼근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내륙의 거점 역할을 해 왔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485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중앙탑면 탑평리 일원 5만4천476㎡ 부지에 연면적 1만705㎡의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