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건축문화제 2019'를 6~22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열린공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건축문화투어 등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잡페스티벌은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6일 개막식에서는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여름건축학교(SAF 대학생 공모) 수상작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시작된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서울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건축문화제 6~22일 문화비축기지서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