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는 국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4년 10월 21일에 발행한 미화 2억 달러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일(2019년 10월 21일)이 도래함에 따라 이 증권 조기 상환과 약 2천300억원 규모(청약결과 및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가능)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발행시기, 발행규모, 발행금리 등은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며 결정되는 대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