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강모 씨 외 213명이 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약 65억원이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25일에도 스페이스에셋 외 562명으로부터 총 13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