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술 취해 이태원서 술집 종업원 폭행…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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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술집에서 종업원을 폭행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미 육군 일병 A(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 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종업원과 시비가 붙었고 화가 나서 종업원을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미군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미군과 협의를 거쳐 A씨를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미 육군 일병 A(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 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종업원과 시비가 붙었고 화가 나서 종업원을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미군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미군과 협의를 거쳐 A씨를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