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여행] 수도권: 바닷바람 와인 향에 취하다…그랑꼬또 와이너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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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서 국내 정상급 비보이 대회…인천 문학산에선 야경 음악회
8월의 끝인 이번 주말 수도권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듯 심하게 덥지 않고 미세먼지도 없어 나들이하기 좋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
대부도에서는 '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와인의 향을 즐겨보자.
와인 강좌와 와인 족욕 등 다양한 즐길 것들이 마련됐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퓨전엠씨는 세계 정상에 수차례 오른 정상급 비보이팀이다.
이들의 주관으로 31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비보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비보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 문학상 정상에서는 문학산 음악회가 열린다.
문학, 클래식,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인천 시내 야경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 바닷바람과 함께 즐기는 와인의 향
대부도의 바닷바람이 주는 시원함을 느끼며 대부 포도로 만든 와인의 향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경기 안산시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30∼31일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부도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 포도로 만든 그랑꼬또 와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한 곳에 있어 와인 생산에 쓰이는 포도 캠벨얼리 품종과 청수 품종의 재배부터 와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진행하는 수도권 유일의 와이너리이다.
페스티벌은 와이너리 투어,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으로 꾸며진다.
개당 5천원의 와인잔을 미리 구매하면 시음도 가능하고, 와인 세트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와인 족욕체험은 와인 한 병을 통째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최대 200명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 국내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였다… 2019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31일 행복로에서는 '2019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을 열린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비보이팀 퓨전엠씨는 창단 이후 약 30여 차례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명문 크루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력 있는 전국 비보이들이 모여 우열을 가리는 경연 형식의 축제가 펼쳐진다.
예선전은 오후 1시 시작되며, 본선은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연 중간에 퓨전엠씨와 여성 락킹크루 롤링핸즈의 축하 공연도 열리니 놓치지 말자. 경연과 공연 모두 무료다.
◇ 문학산 정상에서 야경도 보고 음악회도 즐기고 인천 문학산 정상에서는 31일 오후 7시 '제4회 문학산 음악회'가 열린다.
'문학이 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문학, 클래식, 대중음악이 어우러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연주 속에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정호윤, 뮤지컬 배우 정영주, 정호영,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부평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가수 김태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이세기 작가가 창작시를 낭송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문학산 정상은 평소 낮에만 개방하지만 이날에는 야간에도 개방해 인천 앞바다의 노을과 인천 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 참석 희망자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셔틀버스가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셔틀버스 승·하차 위치는 문학산 진입로다.
문학산 진입로 입구에서 문학산 정상까지는 약 2km로 걸으면 30여분 소요된다.
가벼운 등산을 하며 건강을 다지며 공연을 즐기면 금상첨화다.
/연합뉴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
대부도에서는 '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와인의 향을 즐겨보자.
와인 강좌와 와인 족욕 등 다양한 즐길 것들이 마련됐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퓨전엠씨는 세계 정상에 수차례 오른 정상급 비보이팀이다.
이들의 주관으로 31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비보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비보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 문학상 정상에서는 문학산 음악회가 열린다.
문학, 클래식,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인천 시내 야경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 바닷바람과 함께 즐기는 와인의 향
대부도의 바닷바람이 주는 시원함을 느끼며 대부 포도로 만든 와인의 향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경기 안산시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30∼31일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부도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 포도로 만든 그랑꼬또 와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한 곳에 있어 와인 생산에 쓰이는 포도 캠벨얼리 품종과 청수 품종의 재배부터 와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진행하는 수도권 유일의 와이너리이다.
페스티벌은 와이너리 투어,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으로 꾸며진다.
개당 5천원의 와인잔을 미리 구매하면 시음도 가능하고, 와인 세트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와인 족욕체험은 와인 한 병을 통째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최대 200명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 국내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였다… 2019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31일 행복로에서는 '2019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을 열린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비보이팀 퓨전엠씨는 창단 이후 약 30여 차례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명문 크루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력 있는 전국 비보이들이 모여 우열을 가리는 경연 형식의 축제가 펼쳐진다.
예선전은 오후 1시 시작되며, 본선은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연 중간에 퓨전엠씨와 여성 락킹크루 롤링핸즈의 축하 공연도 열리니 놓치지 말자. 경연과 공연 모두 무료다.
◇ 문학산 정상에서 야경도 보고 음악회도 즐기고 인천 문학산 정상에서는 31일 오후 7시 '제4회 문학산 음악회'가 열린다.
'문학이 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문학, 클래식, 대중음악이 어우러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연주 속에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정호윤, 뮤지컬 배우 정영주, 정호영,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부평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가수 김태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이세기 작가가 창작시를 낭송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문학산 정상은 평소 낮에만 개방하지만 이날에는 야간에도 개방해 인천 앞바다의 노을과 인천 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 참석 희망자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셔틀버스가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셔틀버스 승·하차 위치는 문학산 진입로다.
문학산 진입로 입구에서 문학산 정상까지는 약 2km로 걸으면 30여분 소요된다.
가벼운 등산을 하며 건강을 다지며 공연을 즐기면 금상첨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