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 야간·샛길 불법 산행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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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야간산행과 비법정탐방로(샛길) 산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단속팀을 편성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 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국 국립공원 내에서 최근 3년(2016∼2018)간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2천957건에 달한다.
샛길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이 기간 11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해 펼친다는 방침이다.
야간산행과 비법정탐방로 산행은 사고 시 조난자의 위치 파악과 구조 등 적극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다.
이승록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안전을 지키고 자연자원도 보호하는 건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특별단속팀을 편성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 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국 국립공원 내에서 최근 3년(2016∼2018)간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2천957건에 달한다.
샛길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이 기간 11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해 펼친다는 방침이다.
야간산행과 비법정탐방로 산행은 사고 시 조난자의 위치 파악과 구조 등 적극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다.
이승록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안전을 지키고 자연자원도 보호하는 건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확립을 위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