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태전IC 상습정체 해소한다…우회 진출입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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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태전나들목(IC) 구간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인근 국도 3호선에 진출입도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광주시 중심부에 위치한 태전IC 구간은 국도 45호선(용인∼광주∼하남)에서 국도 3호선(성남∼광주∼이천) 성남 방향으로 갈아타려는 차량으로 종일 혼잡을 빚고 있다.
시는 130억원을 투입해 태전IC와 700m가량 떨어진 태전택지지구 진입로와 중대물빛공원 옆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1천856m의 진출입도로를 내년 4월 착공, 2021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태전IC를 우회할 수 있게 돼 하루 평균 6만8천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국도 45호선의 통행량이 7천∼1만대 줄어들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연합뉴스
광주시 중심부에 위치한 태전IC 구간은 국도 45호선(용인∼광주∼하남)에서 국도 3호선(성남∼광주∼이천) 성남 방향으로 갈아타려는 차량으로 종일 혼잡을 빚고 있다.
시는 130억원을 투입해 태전IC와 700m가량 떨어진 태전택지지구 진입로와 중대물빛공원 옆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1천856m의 진출입도로를 내년 4월 착공, 2021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태전IC를 우회할 수 있게 돼 하루 평균 6만8천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국도 45호선의 통행량이 7천∼1만대 줄어들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