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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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가 28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첫 대상 수상 이후 4년 연속이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올해는 전국 240여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쳤다.
해나루의 대상 수상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황토감자축제, 심훈상록문화제 등 지역 대표축제 때 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게 주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해나루 브랜드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해외에 잇따라 수출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나루쌀은 올해 호주, 싱가포르에 각각 25t과 40t 수출됐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 브랜드 대상 수상이 지역 축제와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년 첫 대상 수상 이후 4년 연속이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올해는 전국 240여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쳤다.
해나루의 대상 수상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황토감자축제, 심훈상록문화제 등 지역 대표축제 때 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게 주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해나루 브랜드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해외에 잇따라 수출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나루쌀은 올해 호주, 싱가포르에 각각 25t과 40t 수출됐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 브랜드 대상 수상이 지역 축제와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