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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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0시 21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해수욕장 인근에서 1.99t급 어선 A호와 9.8t급 어선 B호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호가 뒤집히면서 선장 김모(72) 씨가 물에 빠졌다.
인근에 있던 1.99t급 어선 C호 선장이 의식불명 상태의 김씨를 구조한 뒤 119 구조대와 태안해양경찰서에 신고했고, 대기 중인 119차량을 이용해 김씨를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태안해경은 꽃게 어선 A호가 정박 중인 B호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A호가 뒤집히면서 선장 김모(72) 씨가 물에 빠졌다.
인근에 있던 1.99t급 어선 C호 선장이 의식불명 상태의 김씨를 구조한 뒤 119 구조대와 태안해양경찰서에 신고했고, 대기 중인 119차량을 이용해 김씨를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태안해경은 꽃게 어선 A호가 정박 중인 B호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