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온라인몰 '금천미트'는 누적 거래액이 업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년간 다양한 축산물을 유통한 브랜드로, 2015년 동원그룹이 인수했다.

현재 한우, 육우, 돈육, 양고기, 닭고기, 가공품 등 350여가지의 축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금천미트는 "동원홈푸드 합병 이후 자체 육가공 공장, 전국 물류망, 당일 주문 익일 배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국내 최대 유통 물량을 자랑한다"며 "회원 거래처만 7만여개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