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GTI박람회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중점과제 9개 분야를 선정했다.
9개 분야는 박람회장 조성, 3야(夜) 이벤트 운영, 교통통제·주차관리, 관람객 유치, 기업 참여, 손님맞이 수용태세 확립, 환경정비, 안전 박람회, 홍보 등이다.
3夜 이벤트는 원주시가 자체 운영할 먹거리, 공연, 특판행사다.
이번 GTI박람회는 '평화와 번영 강원기업-날아라,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10월 17∼20일까지 4일간 원주 따뚜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부스 500개에 핵심 바이어 500명, 구매투어단 1만 명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전략산업관, 식품관, 리빙관, 글로벌관, 원주관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세계 한상지도자 대회, GTI 경제협력포럼, 아시아 여성 CEO 대회, 우수상품 시상식, 한중교류 치맥 축제 등이다.
원주시는 수도권 관람객 유치를 위해 소금산 출렁다리 등 원주의 관광코스를 연계한 홍보 대책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