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60여명의 전문 의료인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9일 동안 현지에서 주민 4천500여명을 진료했다.
2천여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옷, 의약품도 나눠줬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육손 장애가 있는 어누자 뻐리알(16) 양에게 한국에 입국하면 무료 수술을 해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원광대병원 등은 설립 이념인 제생의세(濟生醫世)를 실현하고 국경을 넘은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부터 네팔에서 의료봉사를 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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