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인물과 풍경 스케치를 '왓 아이 쏘우 투데이'(What I Saw Today)라는 블로그에 게재하며 주목받았다.
아울러 캘빈 클라인, 션 콤스 등의 브랜드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한 경력을 바탕으로, 프라다, 드리스 반 노튼 등 명품브랜드와도 협업했다.
질스튜어트뉴욕 남성은 '뉴욕의 여행자 리처드 헤인즈'(Traveler Haines of NYC)라는 주제로, 헤인즈의 일러스트를 담아낸 티셔츠, 셔츠, 청바지, 코트, 모자 등을 출시한다.
헤인즈의 일러스트에는 자유분방한 뉴요커, 브루클린 브리지, 옐로캡 등 뉴욕을 대표하는 주요 상징물들이 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