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김소현 주연 `조선로코 녹두전`. K-DRAMA MUSIC 공모전 시즌3 개최


배우 장동윤, 김소현 주연 KBS2 드라마 ‘조선로고 녹두전’의 OST 작곡가를 공개 모집한다.

영상음악 전문회사 모스트콘텐츠와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플랫폼 그라폴리오, 국립국악원이 K-Drama MUSIC 작곡 공모전 시즌3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OST 공모전)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의 인기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의 OST를 공모하고 있으며, 조선 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성을 살린, 대중음악과 국악의 느낌이 어우러진 가창곡을 찾는다.

공모를 통해 당선된 최종 우승자의 창작곡은 국내 가수가 직접 가창에 참여하여 드라마에 삽입될 뿐 아니라, 제작과정을 거쳐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식 OST 음원으로 발매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상금 200만원과 함께 제작비용 전액지원, 필요에 따라 음악감독 및 작곡가의 멘토링까지 진행된다고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우승작 외의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10곡은 국립국악원 생활음악 시리즈에 수록되며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8월26일부터 9월26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는 ‘조선로코 녹두전’ OST 작곡 공모전은 음악감독 개미(강동윤)와 모스트콘텐츠, 그리고 드라마 연출자 및 제작진이 심사에 모두 참여해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모스트콘텐츠는 매년 개최되었던 K-DRAMA MUSIC 공모전 시즌1 “너도 인간이니?”와 시즌2 “제3의 매력”을 통해 신인작곡가들이 영상음악 작곡가로서 정식 데뷔 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되어왔으며, 역량 있는 신인작곡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장동윤, 김소현 주연의 ‘조선로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9월 3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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