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 스노만 공연하기로

다음 달 7일 예정됐던 힙합 스타 위즈 칼리파와 조이 배드애스, 레지 스노우의 릴레이 내한공연이 칼리파와 배드애스의 공연 취소로 인해 스노 단독 공연으로 열린다.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3일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연 장소도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with KT 5G 라이브홀'로 바뀌었다.

기존 티켓은 자동으로 예매 취소되고 티켓 배송료를 포함해 전액 환불된다.

스노 공연 티켓은 29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판매한다.

스노는 아일랜드 출신의 힙합 아티스트로 작년에도 한국에서 공연했다.

힙합 스타 칼리파·배드애스, 내한공연 취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