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로맥 동점타 포함 5타점 쇼…선두 SK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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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담 증세로 고전하다가 나흘 만에 선발 출전한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이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로맥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회 2타점 적시타, 7회 동점 2타점 안타와 희생플라이를 묶어 5타점을 쓸어 담았다.
SK는 8-6으로 한화를 꺾어 3연승을 달렸다.
5회 등판해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한 SK의 4번째 투수 박민호가 승리를 안았다.
4-6으로 끌려가던 7회 말 SK가 넉 점을 뽑아 역전했다.
한화 좌완 김범수가 노수광에게 볼넷, 한동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는 등 두 좌타자를 묶지 못하고 무사 1, 3루 위기를 자초한 바람에 SK가 기회를 얻었다.
이태양은 올라오자마자 최정을 맞혀 만루에 몰렸다.
로맥이 6-6 동점을 이루는 좌전 안타를 때렸고, 곧바로 고종욱이 1타점 좌전 안타로 뒤를 받쳤다.
SK는 7-6으로 뒤집은 2사 1, 2루에서 한화 3루수 송광민의 실책과 이태양의 폭투를 엮어 1점을 거저 얻었다.
SK는 8회 김태훈, 9회 정영일을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을 저지했다.
조기 강판한 장민재를 이어 2회 등판한 한화 해외 유턴파 우완 투수 김진영은 4이닝을 1점으로 막아 데뷔 3년 만에 첫 승리를 앞뒀으나 구원진이 이를 지켜주지 못했다.
2011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뒤 2013년 방출된 김진영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부름을 받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2017∼2018년 2년간 7경기에 등판해 14이닝 동안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36을 남겼고, 2019년엔 처음으로 등판했다.
/연합뉴스
로맥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회 2타점 적시타, 7회 동점 2타점 안타와 희생플라이를 묶어 5타점을 쓸어 담았다.
SK는 8-6으로 한화를 꺾어 3연승을 달렸다.
5회 등판해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한 SK의 4번째 투수 박민호가 승리를 안았다.
4-6으로 끌려가던 7회 말 SK가 넉 점을 뽑아 역전했다.
한화 좌완 김범수가 노수광에게 볼넷, 한동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는 등 두 좌타자를 묶지 못하고 무사 1, 3루 위기를 자초한 바람에 SK가 기회를 얻었다.
이태양은 올라오자마자 최정을 맞혀 만루에 몰렸다.
로맥이 6-6 동점을 이루는 좌전 안타를 때렸고, 곧바로 고종욱이 1타점 좌전 안타로 뒤를 받쳤다.
SK는 7-6으로 뒤집은 2사 1, 2루에서 한화 3루수 송광민의 실책과 이태양의 폭투를 엮어 1점을 거저 얻었다.
SK는 8회 김태훈, 9회 정영일을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을 저지했다.
조기 강판한 장민재를 이어 2회 등판한 한화 해외 유턴파 우완 투수 김진영은 4이닝을 1점으로 막아 데뷔 3년 만에 첫 승리를 앞뒀으나 구원진이 이를 지켜주지 못했다.
2011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뒤 2013년 방출된 김진영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부름을 받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2017∼2018년 2년간 7경기에 등판해 14이닝 동안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36을 남겼고, 2019년엔 처음으로 등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