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출범…바이오·에너지·나노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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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2일 국가전략특구추진단 발대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가전략특구추진단에는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산학연이 참여했다.
포항시는 6월에 연구개발 강소특구, 7월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연구개발 강소특구는 대형화한 기존 연구개발특구를 보완하는 새로운 특구 모델이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산업단지 2개 지역을 묶어 전기차 등에 사용하는 이차전지를 재활용하는 산업을 육성한다.
추진단은 2개 특구와 포스코가 추진하는 벤처밸리 조성을 연계해 바이오·에너지·나노산업 육성정책을 수립한다.
또 기업 육성과 유치,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
시는 올해 말까지 지원방법, 운영방안 등을 담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가전략특구 기업협의체, 커뮤니티포럼도 구성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을 통해 침체한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가전략특구추진단에는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산학연이 참여했다.
포항시는 6월에 연구개발 강소특구, 7월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연구개발 강소특구는 대형화한 기존 연구개발특구를 보완하는 새로운 특구 모델이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산업단지 2개 지역을 묶어 전기차 등에 사용하는 이차전지를 재활용하는 산업을 육성한다.
추진단은 2개 특구와 포스코가 추진하는 벤처밸리 조성을 연계해 바이오·에너지·나노산업 육성정책을 수립한다.
또 기업 육성과 유치,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
시는 올해 말까지 지원방법, 운영방안 등을 담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가전략특구 기업협의체, 커뮤니티포럼도 구성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을 통해 침체한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