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에이치엘비가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 관련 소식에 힘입어 22일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24.58% 오른 4만1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이 회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3상 관련 초록을 제출했다"고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 "자회사 LSKB의 이름을 엘리바(Elevar)로 바꾸고 향후 리보세라닙의 본격적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