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독립운동 백운호 지사 자택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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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은 김장훈 지청장과 직원들이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백운호 애국지사 자택을 찾아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운호 지사는 일제 태평양 전쟁 말기 독립 정신을 고취하는 벽보를 붙이는 등 활동하다 12세 나이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광복절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백 지사님은 그 자체로 애국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생존한 애국지사들이 국민들의 존경을 받으며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백운호 지사는 일제 태평양 전쟁 말기 독립 정신을 고취하는 벽보를 붙이는 등 활동하다 12세 나이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광복절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백 지사님은 그 자체로 애국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생존한 애국지사들이 국민들의 존경을 받으며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