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9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어 총 5편에 최우수상과 부문별 우수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대한민국 80~90년대 현대사의 아픔이 있는 곳마다 존재했던 한 인물의 삶을 조명한 SBS TV 'SBS 스페셜 -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씨돌.용현'이 받았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 제작인의 창작 의욕 고취와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는 시상제도다.

방심위 '6월 좋은 프로그램'에 'SBS 스페셜-어디에나 있었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