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1호 연인→부부→부모까지…득남에 '축하 봇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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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지난 14일 득남
이필모 "좋은 영향 주는 아이로 키울 것"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1호 연인
이필모 "좋은 영향 주는 아이로 키울 것"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1호 연인
배우 이필모와 아내인 서수연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 결실을 맺어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이 이제는 부모가 됐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한경닷컴에 "서수연이 지난 14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이필모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득남 소감을 전했다. 그는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라며 아내 서수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하게만 자라 달라"면서 응원을 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 공식 1호 커플에 이어 1호 부부, 그리고 1호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예인과 비연예인이 만나 소개팅을 하는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진심 어린 고백을 주고 받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 열애를 인정한 지 2개월 만인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프러포즈 과정은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필모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방송에 나오는 커플은 비즈니스라는 공식을 깬 두 사람은 운명 같은 만남을 통해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 마침내 아이를 얻는 기쁨까지 얻게 됐다. 연애 과정부터 결혼 과정까지 함께 봐온 시청자들은 출산을 축하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한경닷컴에 "서수연이 지난 14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이필모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득남 소감을 전했다. 그는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라며 아내 서수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하게만 자라 달라"면서 응원을 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 공식 1호 커플에 이어 1호 부부, 그리고 1호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예인과 비연예인이 만나 소개팅을 하는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진심 어린 고백을 주고 받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 열애를 인정한 지 2개월 만인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프러포즈 과정은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필모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방송에 나오는 커플은 비즈니스라는 공식을 깬 두 사람은 운명 같은 만남을 통해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 마침내 아이를 얻는 기쁨까지 얻게 됐다. 연애 과정부터 결혼 과정까지 함께 봐온 시청자들은 출산을 축하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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