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과 '비밀보장' 3년…2탄은 '영화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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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드라마 영화 토크쇼 30일 첫 방송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으로 지난 3년간 시청자들의 온갖 고민과 사연을 공유해온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이 '보장' 시리즈 2탄 소재로 영화를 선택했다.
스카이드라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새 영화 토크쇼 예능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감독조차 몰랐던 영화 속 온갖 깨알 지식을 파헤치는 토크쇼로, 실험 카메라와 전화 연결 등 다양한 코너를 접목해 색다른 영화 예능으로 기획됐다.
송은이와 김숙에 더해 장항준 감독, 개그맨 황제성, 박지선이 함께 온갖 영화 관련 잡지식을 동원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에 남다른 능력을 보여온 송은이는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비밀보장'에 이은 보장 시리즈 2탄"이라며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도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숙 씨와 비밀보장을 시작한 지 3년이 넘어간다.
팟캐스트에서 보여드린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줄 수 없을까 고민했다"라며 "저와 김숙 씨는 영화를 좋아한다.
또 다른 영화에 관심 있는 '투 머치 토커'(수다쟁이)들과 함께 쏟아내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숙은 "송은이 씨가 늘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저를 (섭외) '0순위'로 둬서 감사하다"라면서도 "친한 사람이 나밖에 없는 모양"이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김숙 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잘돼서 좋은 기운을 받고 싶었다.
몰랐을 때는 잘되는 게 배가 아팠는데 이제 (그 인기를) 등에 업어보자 생각한다"라고 받아쳤다.
김숙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정우성을 꼽으며 "뵙기가 어려운 분이라 제 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스카이드라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새 영화 토크쇼 예능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감독조차 몰랐던 영화 속 온갖 깨알 지식을 파헤치는 토크쇼로, 실험 카메라와 전화 연결 등 다양한 코너를 접목해 색다른 영화 예능으로 기획됐다.
송은이와 김숙에 더해 장항준 감독, 개그맨 황제성, 박지선이 함께 온갖 영화 관련 잡지식을 동원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에 남다른 능력을 보여온 송은이는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비밀보장'에 이은 보장 시리즈 2탄"이라며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도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숙 씨와 비밀보장을 시작한 지 3년이 넘어간다.
팟캐스트에서 보여드린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줄 수 없을까 고민했다"라며 "저와 김숙 씨는 영화를 좋아한다.
또 다른 영화에 관심 있는 '투 머치 토커'(수다쟁이)들과 함께 쏟아내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숙은 "송은이 씨가 늘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저를 (섭외) '0순위'로 둬서 감사하다"라면서도 "친한 사람이 나밖에 없는 모양"이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김숙 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잘돼서 좋은 기운을 받고 싶었다.
몰랐을 때는 잘되는 게 배가 아팠는데 이제 (그 인기를) 등에 업어보자 생각한다"라고 받아쳤다.
김숙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정우성을 꼽으며 "뵙기가 어려운 분이라 제 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