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나주 배' 올해 첫 수출 길…450t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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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나주 배'가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른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배원협 부덕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나주배 수출 선적행사를 열었다.
수출 선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 의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시의원,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수출업체와 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적한 나주 배는 과실이 크고 씹는 맛과 단맛이 일품인 '원황'(園黃) 품종으로 총 450t 규모의 물량이 미국으로 건너간다.
나주시는 미주와 동남아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중남미, 유럽,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올해 수출 물량인 4천200t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3천300t을 수출했다.
나주시는 나주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전문단지 육성과 함께 해외 판촉 행사 추진, 수출 물류비와 포장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배원협 부덕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나주배 수출 선적행사를 열었다.
수출 선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 의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시의원,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수출업체와 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적한 나주 배는 과실이 크고 씹는 맛과 단맛이 일품인 '원황'(園黃) 품종으로 총 450t 규모의 물량이 미국으로 건너간다.
나주시는 미주와 동남아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중남미, 유럽,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올해 수출 물량인 4천200t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3천300t을 수출했다.
나주시는 나주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전문단지 육성과 함께 해외 판촉 행사 추진, 수출 물류비와 포장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