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25분께 경남 김해시 삼정동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입구 부근을 지나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는 불이 번지기 전 차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대가 5분여만에 불을 껐지만, 차량 엔진룸이 타 소방서 추산 1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당시 상황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