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분기 실업률 8.5%…10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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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실업률이 올해 2분기 8.5%로 10년 사이 최저를 기록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14일(현지시간) 분기별 고용동향을 통해 올해 2분기 실업률(해외영토 포함)이 전분기에서 0.2% 하락한 8.5%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2분기 실업률 8.5%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9년 이후 최저치다.
해외영토를 제외한 프랑스 본토의 실업률은 2분기에 8.2%로 전분기보다 0.2% 떨어졌다.
높은 실업률은 프랑스 경제의 최대 난제 중 하나였다.
그러나 프랑스의 실업률은 작년 1분기에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0% 선 아래로 떨어진 이래 계속 하락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노동규제 완화, 실업급여 개편, 혁신기업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임기인 2022년 말까지 실업률을 7% 수준으로 끌어내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마크롱이 2017년 5월 취임했을 때 프랑스의 실업률은 9.4%였다.
/연합뉴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14일(현지시간) 분기별 고용동향을 통해 올해 2분기 실업률(해외영토 포함)이 전분기에서 0.2% 하락한 8.5%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2분기 실업률 8.5%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9년 이후 최저치다.
해외영토를 제외한 프랑스 본토의 실업률은 2분기에 8.2%로 전분기보다 0.2% 떨어졌다.
높은 실업률은 프랑스 경제의 최대 난제 중 하나였다.
그러나 프랑스의 실업률은 작년 1분기에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0% 선 아래로 떨어진 이래 계속 하락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노동규제 완화, 실업급여 개편, 혁신기업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임기인 2022년 말까지 실업률을 7% 수준으로 끌어내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마크롱이 2017년 5월 취임했을 때 프랑스의 실업률은 9.4%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