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는 13일 대전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3회 초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복귀하자마자 4번 타순에 기용된 양의지는 1회 첫 타석에서도 좌전안타를 치며 변함없는 타격감을 보였다.
양의지는 지난달 12일 내복사근에 혈종이 발견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채 치료를 받았다.
NC는 1회 초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한화 선발 박주홍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날리는 등 3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