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광복절을 앞두고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원두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를 구매하고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7명에게 2박 3일간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점포에 부착된 나라사랑 캠페인 포스터를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푸드드림 매장에서는 광복절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 815명에게 슬러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텔 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광복절 앞두고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이벤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