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올해 1천여건 개선…작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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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공동주택 부실시공 예방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올해 활동에서 1천여건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계획·시공·구조·전기·소방·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행정지원을 강화하는 전담팀도 신설했다.
당초 검수대상도 300가구 이상에서 30가구 이상 소규모 아파트단지까지 확대했고, 준공 시기에 한 번 하던 검수를 공사 중간시기인 골조 공사 완료 단계에 한 번 더 추진했다.
품질검수단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3개 공동주택 단지, 3만2천124가구를 대상으로 검수활동을 벌여 1천370건을 지적해 1천여건을 개선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배가 넘는 실적이다.
하반기에는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동파 예방 등의 검수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도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계획·시공·구조·전기·소방·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행정지원을 강화하는 전담팀도 신설했다.
당초 검수대상도 300가구 이상에서 30가구 이상 소규모 아파트단지까지 확대했고, 준공 시기에 한 번 하던 검수를 공사 중간시기인 골조 공사 완료 단계에 한 번 더 추진했다.
품질검수단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3개 공동주택 단지, 3만2천124가구를 대상으로 검수활동을 벌여 1천370건을 지적해 1천여건을 개선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배가 넘는 실적이다.
하반기에는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동파 예방 등의 검수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