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코이카 협력 대상국 기후변화정책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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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는 2023년까지 코이카로부터 약 16억원을 지원받아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1차 과정 연수생 15명을 시작으로 3차에 걸쳐 기후변화대응 정책 전문가 45명을 양성한다.
참가자들은 이론, 실무, 실무형 캡스톤 프로젝트와 세미나, 현장실습으로 짜인 4단계 교과과정을 이수한다.
양기웅 글로벌협력대학원장은 "기후변화정책을 주도적으로 설계·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개도국 기후변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개도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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