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광주상생어린이집 이용 저조…"中企 자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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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한 달, 정원 49명 중 8명 재원·타 직장 직원 자녀 6명
하나금융그룹이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도 다닐 수 있도록 광주에 처음 개원한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이용이 저조하다.
12일 KEB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광주금융센터 3층에 개원한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는 총 8명이다.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 한 달이 된 가운데 정원 49명 중 하나금융 직원 자녀는 2명, 타 직장 직원 자녀는 6명에 불과한 것이다.
이 어린이집은 기존 직장어린이집에 더해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도 다닐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끌었다.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은행, 관공서, 기업 등이 많이 모인 광주 동구 금남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어린이집 내부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광주금융센터 관계자는 "다른 직장 직원 자녀들도 어린이집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여름방학 기간이어서 그런지 다니는 어린이 수가 많지 않다"며 "방학이 끝나고 어린이집이 더욱 알려지면 재원 어린이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관심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도 다닐 수 있도록 광주에 처음 개원한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이용이 저조하다.
12일 KEB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광주금융센터 3층에 개원한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는 총 8명이다.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 한 달이 된 가운데 정원 49명 중 하나금융 직원 자녀는 2명, 타 직장 직원 자녀는 6명에 불과한 것이다.
이 어린이집은 기존 직장어린이집에 더해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도 다닐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끌었다.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은행, 관공서, 기업 등이 많이 모인 광주 동구 금남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어린이집 내부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광주금융센터 관계자는 "다른 직장 직원 자녀들도 어린이집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여름방학 기간이어서 그런지 다니는 어린이 수가 많지 않다"며 "방학이 끝나고 어린이집이 더욱 알려지면 재원 어린이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관심을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