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은 한국관광공사와 금요일에 국내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알차게 휴가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휴가비 지원받고 서핑·래프팅 체험해볼까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휴가와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프립이 진행하는 액티비티 여행의 경비 중 최대 70%를 지원해 준다.

캠페인에 해당하는 여행은 강원도 강릉 '금진해변 당일치기 서핑 스쿨'과 '1박 2일 영월 여행'이다.

9월부터는 '트레킹' 주제의 여행이 추가된다.

금진해변은 최근 서핑 입문자 사이에 떠오르는 목적지다.

해안선 길이가 1㎞로 길어 편안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진해변 당일치기 서핑 스쿨에는 왕복 버스비, 서프보드와 수트 대여비, 강습비, 샤워 시설과 탈의실 이용료가 포함된다.

1박 2일 영월 여행은 동강 래프팅 체험, 석항 트레인 스테이 숙박, 서부시장 자유시간, 연탄구이 삼겹살과 묵은지 짜글이 등으로 구성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