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경주문화재연구소, 고환경 조사·연구 교육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문화유산협회와 함께 29∼30일 경주에서 발굴 조사자, 문화재 업무 담당자, 학생을 대상으로 고환경 조사·연구 방법 교육을 운영한다.

목재 유물·뼈·식물 유체 수습과 분석에 관해 강의하고, 경주 월성 현장 답사와 실습을 진행한다.

고환경 연구는 옛사람과 주변 환경 관계를 탐구하는 학문으로, 유적에서 찾은 각종 유기 물질을 통해 당시 식생활과 경관을 추정한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16일까지 한국문화유산협회 누리집(kaah.kr)에서 하면 된다.

[문화소식] 경주문화재연구소, 고환경 조사·연구 교육
▲ 국립국어원은 한국수어교육능력 검정시험을 11월 9일에 시행한다.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라 처음 실시하는 시험이다.

평가 항목은 한국수어학, 농문화와 농사회, 한국수어 교육론, 한국수어의 실제, 강의계획서, 수업계획안, 수업 실연이다.

문제 출제, 시행, 채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맡는다.

합격자에게는 한국수어교원 2급 자격을 준다.

다만 자격증을 받으려면 사전에 한국수어교원 양성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응모 기간은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문화소식] 경주문화재연구소, 고환경 조사·연구 교육
▲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7일부터 18일까지 중구 정동 세실극장과 배재어린이공원에서 항일여성독립운동추모문화제를 연다.

세실극장에서는 연극 '1919, 세상을 바꾸기 위한 과정의 기록'을 상연하고, 배재어린이공원에서는 역사 랩 대회와 항일 역사 독백 대회를 진행한다.

항일여성독립운동에 대한 회고와 전망 심포지엄, 초상화 전시, 추모문화제도 개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