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인턴 20명 채용…민간기업서 현장실습 기회 제공
충남 당진시는 청년인턴 20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 원서는 오는 18일까지 당진청년센터 나래를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당진시 당진중앙1로 59)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채용된 청년은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지역 21개 기업에 배치돼 6개월간 현장실습을 한다.

앞서 시는 청년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기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실습이 끝나면 본인의 선택에 따라 해당 기업과 근로계약을 맺고 2개월 더 청년인턴으로 근무하거나 시청 관련 부서에서 2개월간 일할 수 있다.

시는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청년인턴에게 200만원의 기본급을 준다.

해당 기업은 여건에 따라 자기계발비, 교통비, 명절휴가비 등 정직원에게 제공하는 복리후생비 일부를 청년인턴에게도 줄 계획이다.

☎ 041-350-310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