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팝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시회인 ‘코믹콘 서울 2019’에 ‘블리자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화, 드라마,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자유롭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손오공은 ‘토이&피규어 존(B01)’에 블리자드 팝업 스토어를 마련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관련 굿즈(상품)를 판매 운영할 계획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3,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주요 게임들의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인기 상품인 오버워치 ‘큐트 벗 데들리’(CUTE BUT DEADLY) 랜덤 피규어와 흔히 볼 수 없었던 오버워치 상품인 인기 캐릭터 메르시, 둠피스트, 디바 등의 대형 피규어도 찾아볼 수 있다.

추가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코믹콘 행사장에서 매일 블리자드 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전설의 목소리’ 팩을 받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전설의 목소리’ 팩은 2~4일까지 매일 5명씩 선착순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