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양계장 불 7천마리 폐사…"화재감지기 작동해 피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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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2시 9분께 강원 춘천시 남면 추곡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00㎡의 양계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7천여 마리가 폐사해 3천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양계장에 설치한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신고가 신속히 이뤄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양계장에는 14개 동에서 8만8천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감지기의 작동으로 신속한 출동이 이뤄지는 바람에 옆 동으로 번지기 전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불로 400㎡의 양계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7천여 마리가 폐사해 3천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양계장에 설치한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신고가 신속히 이뤄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양계장에는 14개 동에서 8만8천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감지기의 작동으로 신속한 출동이 이뤄지는 바람에 옆 동으로 번지기 전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