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남경읍이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인 남경읍은 여러 방면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비롯해 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미스티’, ‘마녀의 법정’과 영화 ‘대립군’, ‘끝까지 간다’, ‘아저씨’ 등 시대극과 현대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수많은 화제작의 명품 조연으로 활동했다.

이에 STX라이언하트 박충민 대표는 “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 남경읍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은 물론 예능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남경읍이 배우로서 기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STX라이언하트가 되겠다. 남경읍의 무한한 매력을 대중에 전할 수 있도록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남경읍 또한 “산 날보다 살 날이 더 짧은 배우 남경읍입니다. 그럼에도 STX라이언하트가 저를 선택해주었습니다.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배우가 힘든 만큼 대중이 즐겁고, 배우가 흘린 땀만큼 대중이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힘들고 더 많은 땀 흘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랜 배우 활동에도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넓은 스펙트럼이 갖춰져 있는 남경읍의 새 도약에 눈길이 간다. 수십 년 동안 다져진 폭넓은 연기력으로 대중을 찾을 배우 남경읍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한 남경읍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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