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아파트서 화재…15명 대피
31일 오후 1시 28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13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약 3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5명이 대피했지만 부상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났을 당시 해당 세대에 사람은 없었으며 가구 등이 탔다.

불이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