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6-4생활권에 축구장·공원 중심으로 초등·중·고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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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공공시설물 활용 위해 복컴 단지 내 캠퍼스 조성"
내년 입주가 시작되는 세종시 6-4생활권에 국제 규격 축구장과 공원을 중심으로 각급 학교가 배치된다.
이들 학교는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이하 복컴) 단지 내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6-4생활권 이주 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내년 9월까지 복컴 단지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1개씩 건립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모든 학교는 3층 이하 저층으로 설계된다.
유치원은 9학급, 초등학교는 44학급, 중학교는 25학급, 고등학교는 13학급 규모다.
국제 규격 축구장(대운동장)을 가운데 두고 동쪽에 고등학교, 서쪽에 초등학교, 남쪽에 유치원, 북쪽에 중학교가 자리한다.
학생들은 복컴 강당·도서관, 공원, 국제 규격 축구장, 3면의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는 학생 안전을 고려해 운동장이 추가로 조성된다.
지역 주민들도 오후 4시 이후 학교 강당·운동장 등 교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 전반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다.
옥외 폐쇄회로(CC)TV도 모두 72대 설치된다.
6-4생활권에는 내년 9월부터 5천245가구가 입주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6-4생활권 학교는 주민과 함께하는 숲속 마을 학교로 구현할 계획"이라며 "학교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내년 9월 정상 개교하도록 자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 학교는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이하 복컴) 단지 내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6-4생활권 이주 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내년 9월까지 복컴 단지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1개씩 건립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모든 학교는 3층 이하 저층으로 설계된다.
유치원은 9학급, 초등학교는 44학급, 중학교는 25학급, 고등학교는 13학급 규모다.
국제 규격 축구장(대운동장)을 가운데 두고 동쪽에 고등학교, 서쪽에 초등학교, 남쪽에 유치원, 북쪽에 중학교가 자리한다.
학생들은 복컴 강당·도서관, 공원, 국제 규격 축구장, 3면의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는 학생 안전을 고려해 운동장이 추가로 조성된다.
지역 주민들도 오후 4시 이후 학교 강당·운동장 등 교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 전반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다.
옥외 폐쇄회로(CC)TV도 모두 72대 설치된다.
6-4생활권에는 내년 9월부터 5천245가구가 입주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6-4생활권 학교는 주민과 함께하는 숲속 마을 학교로 구현할 계획"이라며 "학교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내년 9월 정상 개교하도록 자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