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장맛비 그치고 찜통더위…동해안 곳곳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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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친 29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본격적인 찜통더위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현재 최저기온은 강릉 25.7도, 춘천 25.5도, 양양 25.4도, 속초 25.3도, 고성 간성 25도 등이다.
강릉의 경우 일주일가량 열대야가 이어져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잠을 이루지 못한 주민들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변이나 대관령 정상을 향해 더위를 식혔다.
현재 동해안 강릉·양양·고성·속초·삼척·동해 평지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장맛비가 그친 영서지역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0∼32도, 산지(대관령, 태백) 27∼29도, 동해안 32∼34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30∼31일에도 영서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내륙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현재 최저기온은 강릉 25.7도, 춘천 25.5도, 양양 25.4도, 속초 25.3도, 고성 간성 25도 등이다.
강릉의 경우 일주일가량 열대야가 이어져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잠을 이루지 못한 주민들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변이나 대관령 정상을 향해 더위를 식혔다.
현재 동해안 강릉·양양·고성·속초·삼척·동해 평지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장맛비가 그친 영서지역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0∼32도, 산지(대관령, 태백) 27∼29도, 동해안 32∼34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30∼31일에도 영서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내륙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