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의 퍼터 브랜드 오디세이가 엑소(EXO) 퍼터 컬러 버전(사진)을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이번 엑소 컬러 버전은 오디세이 퍼터 중 가장 인기 있는 7번 미니 모델에 네 가지 색(블루, 골드, 그린, 핑크)을 적용한 제품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기존 엑소 모델과 다르게 이번 제품에는 그래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바이 매트릭스(BI-matrix)’ 샤프트를 적용했다”며 “기존 스틸 샤프트보다 40g 가벼워 샤프트 무게가 75g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핑크 모델은 클럽 길이가 33인치다. 블루, 골드, 그린 등 세 가지 제품은 34인치로 출시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