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반세기 역사 한눈에…'정부청사 5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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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본부 설립과 정부종합청사 개청 5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정리한 '정부청사 50년사(史)'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청사 50년사는 정부서울청사, 정부과천청사, 정부대전청사, 정부세종청사 등 4개 정부종합청사와 춘천·제주·광주·대구·경남·고양·인천 등 7개 정부지방합동청사가 들어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청사의 후보지 선정과 설계 공모, 중앙부처·기관 이전, 개청 이후 변화 등을 방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정리했다.
청사별로 백서를 발간한 적은 있지만 정부청사 전체의 역사를 한데 모아 정리한 것은 처음이라고 청사관리본부는 설명했다.
현재 사용 중인 정부청사 외에도 광복 후 정부 건물로 사용하던 중앙청(옛 조선총독부 건물)과 미국 원조자금으로 지은 최초 정부청사인 현 미국대사관 건물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 방화·투신, 2016년 공시생의 인사혁신처 무단침입 등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어난 사건과 이를 계기로 일어난 청사관리 변화, 과거 청사 건립 담당자 인터뷰 등 다양한 뒷이야기도 담겼다.
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50년사'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행정안전부 홈페이지(http://mois.go.kr)에도 올려 자유롭게 내려받아 볼 수 있게 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국 정부청사의 신축·이전과 유지보수·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정부서울청사 개청을 앞둔 1970년 12월 18일 총무처 산하 '정부청사관리사무소'로 출발해 정부청사관리소(1981년), 정부청사운영기획실(1991년), 정부청사수급관리소(1994년) 등을 거쳐 2016년 12월 정부청사관리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연합뉴스
정부청사 50년사는 정부서울청사, 정부과천청사, 정부대전청사, 정부세종청사 등 4개 정부종합청사와 춘천·제주·광주·대구·경남·고양·인천 등 7개 정부지방합동청사가 들어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청사의 후보지 선정과 설계 공모, 중앙부처·기관 이전, 개청 이후 변화 등을 방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정리했다.
청사별로 백서를 발간한 적은 있지만 정부청사 전체의 역사를 한데 모아 정리한 것은 처음이라고 청사관리본부는 설명했다.
현재 사용 중인 정부청사 외에도 광복 후 정부 건물로 사용하던 중앙청(옛 조선총독부 건물)과 미국 원조자금으로 지은 최초 정부청사인 현 미국대사관 건물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 방화·투신, 2016년 공시생의 인사혁신처 무단침입 등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어난 사건과 이를 계기로 일어난 청사관리 변화, 과거 청사 건립 담당자 인터뷰 등 다양한 뒷이야기도 담겼다.
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50년사'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행정안전부 홈페이지(http://mois.go.kr)에도 올려 자유롭게 내려받아 볼 수 있게 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국 정부청사의 신축·이전과 유지보수·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정부서울청사 개청을 앞둔 1970년 12월 18일 총무처 산하 '정부청사관리사무소'로 출발해 정부청사관리소(1981년), 정부청사운영기획실(1991년), 정부청사수급관리소(1994년) 등을 거쳐 2016년 12월 정부청사관리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