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태국 논타부리 서킷 테니스대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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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302위·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투어 태국 여자 서킷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27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나이토 유키(344위·일본)를 2-1(6-4 2-6 6-4)로 제압했다.
3세트 게임스코어 1-4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던 장수정은 이후 5게임을 연달아 따내 역전에 성공했다.
28일 열리는 결승전은 장수정과 쉰팡잉(198위·중국)의 대결로 펼쳐진다.
2016년 4월 일본 가시와오픈 이후 3년 3개월 만에 ITF 대회 단식 정상을 노리는 장수정은 2016년에 쉰팡잉과 한 차례 만나 2-0(6-4 6-3)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장수정은 27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나이토 유키(344위·일본)를 2-1(6-4 2-6 6-4)로 제압했다.
3세트 게임스코어 1-4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던 장수정은 이후 5게임을 연달아 따내 역전에 성공했다.
28일 열리는 결승전은 장수정과 쉰팡잉(198위·중국)의 대결로 펼쳐진다.
2016년 4월 일본 가시와오픈 이후 3년 3개월 만에 ITF 대회 단식 정상을 노리는 장수정은 2016년에 쉰팡잉과 한 차례 만나 2-0(6-4 6-3)으로 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