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6년 만에 사형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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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16년 만에 연방정부 차원의 사형 집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사형이 선고된 살인범 다섯 명의 사형 집행일을 확정할 것을 지시했다.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이들에 대한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다.
미 연방정부 차원에서 사형이 집행된 건 2003년이 마지막이었다. 다만 주(州)당국의 기소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의 사형 집행은 꾸준히 있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29개 주가 사형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로이터 등에 따르면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사형이 선고된 살인범 다섯 명의 사형 집행일을 확정할 것을 지시했다.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이들에 대한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다.
미 연방정부 차원에서 사형이 집행된 건 2003년이 마지막이었다. 다만 주(州)당국의 기소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의 사형 집행은 꾸준히 있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29개 주가 사형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