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시스템, 탄자니아 수출…800만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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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탄자니아 경제 중심지 다르에스살람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SH공사가 수주한 BRT 조성사업은 전체 130㎞ 중 제4구간인 30㎞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실시 설계 및 감리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800만달러(약 94억원)이며 앞으로 4년간 추진한다.
SH공사 산하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은 국내 엔지니어링사인 건화를 주관사로 하고 동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SH공사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아프리카에 서울의 도시교통과 버스 운영에 대한 노하우 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도시정책 수출에서 서울시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일궈낸 첫 번째 사업으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SH공사가 수주한 BRT 조성사업은 전체 130㎞ 중 제4구간인 30㎞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실시 설계 및 감리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800만달러(약 94억원)이며 앞으로 4년간 추진한다.
SH공사 산하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은 국내 엔지니어링사인 건화를 주관사로 하고 동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SH공사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아프리카에 서울의 도시교통과 버스 운영에 대한 노하우 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도시정책 수출에서 서울시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일궈낸 첫 번째 사업으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