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후지이미나, 진지부터 능청까지 다양한 표정 연기로 존재감 발산

‘닥터탐정’ 후지이미나가 장면마다 임팩트 강렬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서 후지이미나는 석진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회 방송에서 석진이는 도중은(박진희)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증거 분석 결과를 건넨 후 “근데 말 놔. 나 어려요”라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 가하면, 3회에선 팀원인 변정호(이영진), 하진학(정강희)과 함께 허민기(봉태규)를 애잔하게 여기며 다양한 표정으로 순간의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석진이는 앞에서 춤추고 성대모사하는 허민기를 향해 황당한 감정을 표현하고, 결정적인 증거 발견을 위해 분석에 열중하는 분석 팀장 면모를 자랑하는 등 존재감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다. 사회에서 병들어가는 이들의 원인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히는 닥터 탐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후지이미나가 출연 중인 ‘닥터탐정’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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