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연저점…3년물 연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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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25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해 연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9bp(1bp=0.01%) 내린 연 1.302%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431%로 3.4bp 내렸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2.7bp, 0.9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3.3bp, 3.4bp, 3.5bp 하락 마감했다.
1년·3년·20년·30년·50년물은 각각 전날 기록한 연저점을 갈아치운 것이다.
5년·10년물의 종전 연저점은 지난 19일이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민간부문 역성장에 하반기 경기 우려가 커졌다"며 "장중에 호주 금리 추가 인하 전망 등이 불거지면서 금리 하락 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9bp(1bp=0.01%) 내린 연 1.302%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431%로 3.4bp 내렸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2.7bp, 0.9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3.3bp, 3.4bp, 3.5bp 하락 마감했다.
1년·3년·20년·30년·50년물은 각각 전날 기록한 연저점을 갈아치운 것이다.
5년·10년물의 종전 연저점은 지난 19일이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민간부문 역성장에 하반기 경기 우려가 커졌다"며 "장중에 호주 금리 추가 인하 전망 등이 불거지면서 금리 하락 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